약주(藥酒)보다 탁주(濁酒)가 먼저 양조되었다는 것은 사실인 것 같고, 흔히 약주는 재래주에서 독 위에 말갛게 뜨는 액체 속에 용수를 넣어 떠내는 것이 상례이다. 약주라는 말은 본래 중국에서는 약(藥)으로 쓰이는 약용주(藥用酒)라는 뜻이지만 우리나라의 약주는 그러한 뜻은 아니다. 맑은 술이라는 뜻의 청주(淸酒)라고 하는 말은 중국을 비롯하여 한국이나 일본에서 쓰여져 왔다. 이 청주가 약주라고 불리게 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150년 전의 일이라 한다. 조선시대 정조•순조 때의 학자 서유구(徐有榘)는 술에 대한 조예가 깊어 『임원십육지(林園十六志)』라는 책의 주례총서(酒醴總敘)라는 대목에서 주류에 대한 이야기를 쓴 분인데, 이 서유구 씨가 처음으로 약주를 찹쌀로 빚었다고 한다. 서유구씨의 아호를 약봉(藥峰..
개요목표이번 술의 컨셉은 편하게 빚을 수 있는 단양주다.내가 직접 짠 주방문이 아니라 술만사 그니님께서 알려주신 주방문이다. (아래 링크의 댓글 참고)https://cafe.naver.com/homebrewing/25467찹쌀:물:누룩=7:4:1kg로 급수비율 57.14%의 주방문이다.이 술을 먹어봤는데, 과하게 달지도 않고 밸런스도 괜찮았다. 주방문[1/06.토] 찹쌀(7kg, 고두밥), 물(4L), 누룩(1kg, 수곡)[2/24.토, +7주] 술 거름찹쌀:물:누룩=7:4:1≅100:57.1:14.3 (무게비율)15L PET병 재료찹쌀: 백옥찰(노은정미소, 23년 햅쌀, 11/12 주문, 도정일자 1주 이내)누룩: 송학곡자(국내산)와 진주곡자(앉은뱅이밀/국내산)를 반반 섞어 10월말부터 발코니에서 법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