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더보기전통주를 빚는 방법에 반드시 이래야만 한다는 정석은 없다 생각한다.고문헌을 통해 전래된 주방문에는 재료의 양과 간략한 공정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긴 하지만, 그 간략한 문헌만으로는 그 술의 제조법을 완벽하게 복원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만약 누군가 복원했다 주장한들 그게 제대로 복원된 술인지 어느 누구도 검증할 수 없다.변수가 너무 많은데다 비교할 그 문헌의 술 원본이 없기 때문이다. 술 빚는 방법을 전통주 교육기관을 통해 배우는 사람들도 많더라.그런데, 전통주 교육기관 마다 다르게 가르치기도 한다 전해들었다.하지만, 나처럼 교육기관을 통해 배우지 않은 채 가양주를 빚기 시작한 사람들이 더 많을 수도 있을테다. 내가 술 빚는 방식은 어느 특정 교육기관으로부터 교육받은 방식을 전적으로 수용하는 것..
블로그에 술 관련 기록을 하게 되면서 이 글을 쓰기 시작했다.술 빚을 때 쓰려고 구매한 것들을 한 군데 모아서 기록으로 남겨놓으려고 하는데, 언제까지 이 글을 계속 업데이트할지는 나도 모른다.재료는 빼고 도구만 남긴다.구매한 도구의 수가 점점 많아져 개별 아이템 마다 번호를 붙여 번호 순으로 정리했다.번호는 대체로 구매 순이며, 업데이트하면 발행일자를 업데이트하여 최신 글로 올라오도록 한다. 아래에 기재된 내가 쓰는 PET병 술독들 모음:2L * 1개 ← 밑술용 또는 소용량 실험용5L * 1개 ← 밑술용 또는 소용량 실험용10L * 1개 ← 밑술용 또는 소용량 실험용15L * 1개 ← 밑술용 또는 단양주용15L * 4개 ← 밑술용 또는 단양주용 (단지 형태)20L * 1개 ← 단양주/이양주/삼양주용22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