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에 제가 빚은 13번 술을 걸렀을 때 '달달하고 따뜻한 향'을 느꼈지만, 그 향의 정체가 무엇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하지만, 지난 주말에 모임을 가졌을 때 한 분께서 그 향이 '카카오닙스' 향이라고 짚어주시더라. 그러고보니 내가 여태 카카오닙스를 먹어 본 적이 없네. ㅡ.ㅡ;여태 경험해보지 못한 향 이었기에 그 향을 무슨 향이라 불러야하는지를 몰랐던 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던 것 같다.술에서 나는 향을 맡을 수 있어야 하고, 그 향이 무슨 향인지 판단할 수 있으려면 특정 향에 대한 기억을 플레이버 키트 등의 도구를 이용해서 향에 대한 훈련을 해야 하나보다 싶다. 테이스팅 시트는 KISA에서 배포하고 있는 자료가 있더라. http://www.winekisa.com/front/informatio..
술을 빚을 땐 어떤 품종의 쌀이 좋을까? 결론은 나도 경험이 짧아 알지 못한다. 그런데, 저 아밀로스 멥쌀에 대한 자료가 있어 퍼왔다. 출처: https://plan.danawa.com/info/index.php?nPlanSeq=4574 쌀 품종에 대해 알아보자 : 다나와 쇼핑기획전 다나와만이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담은 쇼핑기획전 입니다. 한눈에 비교하고 저렴하게 구매하세요. plan.danawa.com 상기 다나와의 자료에 의하면, 단백질과 아밀로스 함량이 낮은 저 아밀로즈 멥쌀을 분류해놨다. 즉, '저 아미로스' 멥쌀은 멥쌀과 찹쌀의 중간쯤인 '반찰'이라 보면 된다. 이 중에서도 아밀로스 함량이 더 적은 백진주는 반찰 중에서도 찹쌀에 가깝고, 밀키퀸은 반찰 중에서도 멥쌀에 가깝다고 보면 되겠다. 저..
거름망의 단위인 메쉬와 목의 차이에 대해서는 예전에 술만사 카페에서 다뤘던 바 있다. 메쉬라는 단위는 거름망의 길이 1인치 당 거름망에 구멍이 몇 개 있는지를 나타낸다.1인치 길이 당 구멍이 10개면 10메쉬, 100개면 100메쉬로 표현한다. 환산표에 의하면 100메쉬가 120목과 우측의 값이 같다.아마 저 값이 거름망에서 씨줄과 날줄의 격자로 된 구멍의 한 변의 길이 또는 대각선의 길이가 아닐까 추정한다.'목(目)' 이라는 단위는 일본 자체 표준인 JIS에서 정한 단위인가보다. 정보 출처: https://cafe.naver.com/homebrewing/20345 내가 쓰는 샤주머니는 몇 메쉬짜리 거름망일까?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cafe.naver.com 환산표는 내가 쓰고 있는 내돈내산..
술병에 라벨을 붙이고 싶어졌다.그래서 라벨 프린터를 샀다.사진 출처: https://niimbot.co.kr/product/님봇라벨기-niimbot-b21-네임스티커-라벨프린터/84/ 구매한 제품은 Niimbot B21 모델 중에서 검정색이다.예전부터 찜 해두고 꼭 필요한 시점이 되면 사려고 했던 것이다.난 알리에서 구매했고, 라벨지는 일단 써본 뒤에 재구매하려고 가로 5cm 세로 3cm 규격의 230매 짜리 롤 1개만 포함하여 구매했다.구매한 라벨지는 방수 라벨지인데, 라벨지를 여러개 더 패키지로 묶어서 파는 옵션의 경우에는 방수가 되지 않는 저렴한 라벨지를 끼워서 파는 경우가 있으니 라벨지를 여러개 같이 구매할 땐 반드시 방수 라벨지인지 확인해야 한다. 아래 사진이 처음 출력한 라벨인데 내가 사용하려..
직접 빚은 가양주를 걸러서 맛을 봤을 때 '독하다'라는 표현을 내 기준으로는 2가지의 다른 상황으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첫번째는 아직 숙성이 덜 되어서 맛이 거친 경우다. 알코올 도수 40도로 동일한 2가지의 다른 위스키를 원액 그대로 마실 때를 예로 들어본다. 비교 대상은 발렌타인 30년, 발렌타인 12년이다. 전자를 마셨을 땐 부드럽다고 느끼지만, 후자를 마셨을 땐 부드럽다고 느끼지 못하고 '거칠다'고 느낀다. 하지만 이를 '거칠다'가 아니라 '독하다'라고 표현해도 일맥상통할 것이다. 두번째는 알코올 도수가 높은 경우다. 알코올 도수가 다른 2가지의 증류식 소주로 예를 들어본다. 알코올 도수 41도의 화요41과 알코올도수 25도의 화요25를 마시는 경우다. 전자를 마셨을 땐 후자를 마셨을 때 보..
